:::지리산 심마니:::

지 리 산

악영형제봉, 고소성, 최참판댁

악양은 예로부터 경치가 빼어나 명소가 많고(8경) 특히 박경리 소설 토지의 무대이기도 한 평사리(최참판댁)는 널리 알려져 한번 관광겸 산행해 봄직하다.

가장 빠른 산행길은 화개와 악양면사이 부춘리길 지통사에서 시작 1시간반정도(약4Km)오르면 형제봉 정상에 다다른다. 정상에서 한산사까지의 10Km능선 하산코스는 3시간 정도면 되고 신선봉,통천문,고소성의 능선이 악양들과 섬진강변을 바라보는 조망 또한 일경이다.

※악양8경

①동정추월:동정호에 비치는 가을 달빛

②한산모종:한산사에 해질무렵치는 종소리

③소상야우:소상의 밤비

④원포귀범:멀리 포구로 돌아오는 돛배의 모습

⑤어촌낙조:강가에 떨어지는 낙조의 아름다움

⑥평사낙안:평사리 백사장 위에 내려앉은 기러기

⑦강촌모설:강위에 내리는 눈

⑧산시청람:녹음사이로 부는 청량한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