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경에서 2
28일 이곳 북경에온후 인사드렸습니다. 그다음으로 제가 보고 느낀점을 저의홈피와 관련 인사올립니다.
오는날부터 숙소는 오늘밤까지 딸이 머물고 있는 학원로 얼리짱의외국인세계광장(한국의 유스호스텔)기숙사(월1,800위안 :300,000원)(학생으로는 고급수준)에서 우리 3식구 잠자고 밥도 조석으로 준비해간 김치등으로 해먹으면서 북경4일은 주로 시장관광위주로 다녔습니다. 교통편은 어느정도 딸이 통역하고 이심마니의 능력으로 버스나 택시(여러종류인데 기본초과1.2위안짜리. 보통은 기본초과1.6위안, 기본10위안: 10위안=1,690원) 또는 낭하시승용(택시보다 흥정하면 더 쌈. 싼택시 30위안거리 20-25위안흥정)을 이용하였답니다.
29일에는 아침 숙소에서 북어국으로 식사후 버스를 타기전 북경어언문화대학정문앞에서 암달러 환전(100불=824위안.10,000원=60위안)하고,버스로 1시간30분정도(1인당4위안, 단거리는 2위안.(좌석버스)일반버스1위안)북경외곽과도시고속도로를 지나 천단북문에서 내려 천단공원(천안문자금성방향 일직선거리: 지나면 지단공원)을 구경(1인당 입장료 45위안)하고 신기한 회음벽(벽에대고 소리지르면 벽을타고 소리가돌아옴)을 체험한후 동문근교 홍챠오(홍교)시장(우리나라 남대문시장)의 구석 구석을 시장조사 하였더니 제 안사람과 딸은 사지않고 끌고만다닌다고 짜증하더이다. 짜가인지 알면서도 싸니까 귀금속등 여인네들을 유혹하겠더군요, 풍물에서 우리 산장에 비치할 약간의 풍물만 구하고 천안문 자금성 고궁은 화면상 많이 보아와서(입장료가 100위안) 바로 자금성과 북경의 경관을 구경할 수 있는 경산공원으로 올라가서(해발 300고지정도) 자금성등의 웅장한 장면을 보고 인근 북해공원호수, 서단의 신상업도시 빌딩들,머얼리 도시의 끝이 시각에서 떨어지지 않음을 알고 앞으로의 북경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한후 내려와 10위안짜리 버스로 치엔문(전문)으로 와치엔문의 상업거리(우리나라 명동뒷골목)시장을 둘러보고 차(국화꽃마른것)봉지좀 사고(산장비치예정),유명한 동인당약방을 들러 연고제(호골등)와신경통증의 분무약을 구한후, 남자들 유혹하는 장소도 있는 것을 알았고,바로 천안문광장에 들르니 모택동사진이 엄준하고 밤이되어 근교 왕푸징(왕부정)거리(번화거리)의 야시장(포장마차)거리에서 볶음면을 5위안주고 사먹다 비위가 뒤틀려 버리고 찐만두 또한 우리 맛이 아니라 2개만 먹고 비위상해 코카콜라(가구가락:입에 맛있고즐겁다라는 뜻)로 목을 식혔지요. 그래 일반택시로 숙소에오니(29위안> 알고보니 25위안거리인데 밤에 모르니까 돌아옴) 피곤하더이다. 비위식히고자 김치찌게먹고싶어(숙소에서 해먹을 김치가 아까와) 인근 한국식당에서 15위안하는 김치찌게로 저녁을 땜후 곧바로 숙소에서 씻고 잠들었습니다. 이 세계광장숙소는 고급이고 외국인이 많아 위성안테나가 설치되었어 kbs위성1.2와 아리랑tv를 시청할 수 있어 국내 뉴스와 연속극도 즉시 알 수 있고, 이렇게 pc방도 있어(1시간 6위안) 불편없고 매점또한 한국상품(과자,쌀, 음료,술,라면,김치)도 그대로 있어(한국가격의 3-50%비쌈)편리하답니다.
30일 에는 북경어언문화대학앞에서 진맥을 잘보는 한의가 있다하여(우리딸의 기관지 기침이 완치) 본인도 자안당에서 진맥하였더니 폐에 열이 있다하여
폐와 신장에 보하는 한약을 처방(1,110위안 1개월물량)하고 (본인체험용, 처방한방전을 가져감) 낭하시승용(딸의 단골승용차로 저렴이용가능)으로 만리장성과 용경협(북경에서 8-90Km거리) 구경하러 나섰다. (일반적으로 관광회사 이용시 1인당 150위안이라 3명이면 450위안) 고속도로통행료,주차료포함 300위안으로 첫번째 만리장성이 아닌 먼곳의 팔달령 만리장성을 관람후 용경협(계곡 협곡이 계림을 닮고 용의 형상)구경후 숙소로 돌라오니 오후 5시 너무 피곤하여 쉬기로 하였다. 참 만리장성 가기전에 노북경(옛북경거리 재판)을 구경하였는 데 (일반 관광패키지는 없음) 조그많게 만든 소왕국으로 거인이 된 기분이 들어 가볼만하였다 .. 밤에는 아니본 상도가 궁금하여 이곳pc방에서 mbc로 들어가 2회 연속 구경후 들어가 잠들었다.
오늘은 혼자 일찍 일어나 주변을 구경하고 쉬고 싶다하여 구경보다 안사람의 시골 무안현경의 옆집의 딸이 이곳 북경에서 큰 한국식당한다길래 찾아가 점심하고 시장구경후 돌아올 예정으로 식당주소만 가지고 택시로 찾아 갔더니
국제무역센타부근의 거대한 오피스빌딩(중복대하)1층에 한국식당을 경영하는 데 알아보고 반가워하면서 음식을 대접받았습니다 (너무 실례가되어 고향부모님께 전해드릴예정).5년전에 1억정도 투자하여 이곳에 전혀경험없는 주부가 자리잡았다는 데 놀랐었고 월 임대료가 우리나라돈 6백만원이라하니 과히 짐작하겠지요,, 참고로 북경전화 010-65812325 북경고향산천 이사장임.
식후 길건너 국제무역센타(우리의 코엑스빌딩)지나 비단시장(우리 동대문시장)을 구경후 돌아오는 길에 안사람과 딸이 좋아하는 애견시장을 들렀습니다
(향후 전망있슴) 애완견 1마리 100-300위안(17,000원부터 50,000원)이라하니
우리 시장에서 100,000-300,000원이니 상업성이 있지요.. 제 주변분이 배로 다니면서 개장사한다는 소식도 있습지요. 곧바로 숙소 들르기전 저는 이곳에 들러 인터넷 뉴스를 접하고 이글을 올림니다. 내일응 상해로 가서 국내 패키지 관광상품팀과 어울려 소주,항주를 구경한후 2월 5일 귀경할 예정입니다.
상해에서 pc방을 접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돌아가서 만나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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