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지리산 서쪽 (동북방향) 초입의 萬福臺(만복대 해발 1,433M)를 등에 이고 좌 로 다름재 능선과 우로 묘봉치 고리봉 능선을
크게 펼치면서 게르마늄성분이 다량 함유된 천연계곡 (용소,선녀탕등
각종담이 경관을 이룸)을 낀 산중 해발 500M고지에서 현재 13여가구(20여명)가 산중 천수답과 산수유 고로쇠,산채등으로 연명하는 돌담길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산골 동네이다.

3Km계곡아래 분지에는 지리산 온천(게르마륨온천)이 개발되어 시가지가 형성되어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매년 초봄
(3월 20일 전후)에는 봄의 전령인 노 오란 산수유꽃이 만발하여
(월계,상위,반곡마을 절정) 산수유축제행사가 있고, 2-3월 고로쇠, 4-5월 산나물, 6-8월 산뽕열매(오디),복분자(산딸기)등 열매와 청정 계곡의
야영, 9-10월 오미자등 산열매와 송이, 싸리,능이,영지,표고,상황등의
각종 천연버섯, 토종산속의 석청꿀,목청꿀,산수유꽃이 다량 함유된
토종꿀등이 있으며, 11월에는 만복대의 억새평원과 설화(눈꽃)를 만끽한 등산과 온천욕, 12-1월의 노천탕의 온천 욕과 지리산 설경을 만끽할 수 있는 사시사철 볼거리,먹거리,쉴거리,놀거리가 제공 된 마을로서 산중 제일 윗 동네
(위로는 온천지역 상수원 댐으로 출입제한 보호구역)로 마을 앞까지 2차선 포장도로로 진입이 편리한 동네이다.

마을의 유래는 언제 부터인지 자세히 모르겠으나, 깊은 산속 산골 동네에서 여순반란사건과 6.25동란을 겪을 당시 빨치산들의 침입이 잦아(윗 계곡은 빨치산 주둔 야영지가 여러군데 흔적이 있음) 수난을 겪다, 당시 빨치산 활동 후 귀화하여 생계터를 잡으신 분들도 계시 며, 여명의 눈동자(드라마화됨)의 윤 여옥(실존인물)의 빨치산 활동 무대 지역이기 도 한 동네이다.
10여년 전 만하여도 산길을 걸어한참 올라가서 만날 수 있는 동네에서 지리산온천 개발과 동시 상수원 댐 건설로 일부 주민들이 이주하고 외부인들의 전입이 거의 없이 지역 주민들 12가구가 살고 있던 중 1997년도에 필자가 산장을 신축 1가구가 늘어 현재 13가구가 살고 있다.
이중 3가구는 민박을 겸한,고로쇠,토종닭,흑염소요리등으로 일부 지인들의 예약 손님을 맞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