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남 기 기 수양산에 가다           수양산에 가다                           姜   大  實 턱에 차오르는 숨 수양산 그늘에 내려놓고 하늘강물에 목 축인다 길 가다보면 눈에 헛거무가 잡힌다 애먼 데로 닿기 쉬우니 쌍초롱을 켜 달아라 그늘잎에 이르는 노송 얘기 엿듣는다 손 내밀면 잡힐 듯 한 욕망의 긴긴 여정 지름길 생각 솟대 같지만 참아낸 고통만큼 끝이 번듯히리 뿌리 없는 구름 걷히자 별빛 청청히 쏟아져 안긴다.                            2002. 8. 1.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사진보기 169   wow! 넘 마니 변해써요 황미화 08/08  2398   168   지리산 어린 시절로 가자! 응! 조덕중 08/01  2830   167   수양산에 가다 강대실 08/01  2477   166   확실해 지리산 심마니 강대실 08/01  2782   165   확실해 지리산 심마니.  강대실 08/01  2183   164   결혼을 준비중인 예비 신부 신랑을 위한 결혼 정... 우인웨딩프라자 08/01  2838    163   콘도식 고급 별장 개장  지리산심마니 07/24  2726   162   가시오가피  지리산심마니 07/24  2770   161       Re..가시오가피 명금 03/06  2445    160   화를 다스리는 법 강대실 07/19  2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