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에는
9월 첮주말인 어제 (2일)펜션에 오신 손님 즐거운 하루 되셨으리라 봅니다.
늦더위 여름 정취를 맛보면서 선녀계곡에서 멱도 감으시고, 산천어 낚시도 하셔셔 매운탕해드시고, 모두들 산수유 된장맛보시고 한사람당 2 kg씩 10여명이 사가시는 걸 보고 새삼 뿌듯함을 느꼈답니다, 된장 사 가시는 분께는 특별히 간장을 무료로 드렸더니 맛보시고 서로 떠 가시려는 데 담아가실 병들이 부족하여 다음기회로 미루었지요..
담엔 오실때 용기 가지고 오신다는..
좌우간 선녀탕에 올라 다래 따고 오미자 따는 즐거움에 즐거운 9월의 주말이 되었답니다,
다음 주 말 오실 손님들 꽃버섯, 싸리버섯, 다래랑 오미자 산더덕이 기다리고 있는 데 주인공이 누가 되실 지는 먼저 오신 분들 몫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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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남 기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