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남 기 기 산수유,매화   지리산 서쪽 월계마을 산수유 꽃망울이 방긋할때, 만복대의 하이얀 눈꽃들이 지리산온천에서 멱감던 이들을 유혹하는데, 고로쇠는 내 먼저 다급하다 물을 품어 마을 아낙네들 정신없이 분주하더이다.   오는 길에 섬진강가 다압의 청매,홍매는 시샘하듯 앞다투어 웃고자 하는 포즈를 취할때,곁의 백매화는 비웃듯이 나 먼저 웃었다하고 방긋하더이다. 청매,홍매왈 나는 너보다 일주일 늦게 화장하며 치장한 후 더 예쁘게 나올 거라 하더이다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사진보기 86       Re..지리산산장 예약  지리산심마니 05/06-16:46  3318   85   지리산 토끼 발자국  달덩이 05/06-16:45  2818   84   산수유,매화  지리산심마니 05/06-16:45  2443   83   즐거운 설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아프로디테 05/06-16:44  2615   82       Re..즐거운 설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지리산심마니 05/06-16:45  2410   81   健康하세요  윤기호 05/06-16:44  2518   80   고로쇠  지리산심마니 05/06-16:44  2437   79   지리산심마니 발령  지리산심마니 05/06-16:42  2561   78   재광양구례향우회 신년인사모임  향우회장 05/06-16:40  2830   77   안녕하세요  잠만보 05/06-16:39  2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