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놀다 왔습니다
어제 옥녀실에서 묵었던 가족 입니다. 부산에서 왔고 숯불 피워 주신 가족이라면 기억 하실련지요...
팬션 바로 앞의 계곡에서의 물놀이,피라미 잡으면서 애들이 아빠 여기가 제일좋다 하면서 즐거워 하던 애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번 휴가지는 잘 선택했다는 느낌입니다. 아침에 나오면서 안 계셔서 인사를 못 드리고 온게 마음에 걸려 글로나마 덕분에 즐거웠다는 인사 드립니다.다만 밤에 잠자리에 모기향을 피워 놓고 잠들었음에도 불구 하고 수십방을 물린 딸내미때문,,그리고 어떻게 들어왔는지 몰라도 청개구리의 급습으로 자다말고 개구리 사냥한것이 아쉽네요.ㅎㅎ 담에 기회있음 또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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