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사장님 새해에도...
인사가 늦었네요.
년말 연시 휴일맞아 손님들 가이드 하고. 신년 하례행사등에 참여등으로
윤 사장 글 늦게 보았답니다.
신년들어 날씨가 봄날이 되다보니 겨울이 겨울다워야 맛인데..
눈이 있어 겨울산행에 눈밭에 미끄러지는 광경의 등반도 할터인데.
지금 지리산 등반 가이드 하다보니, 산중 응달지역만 눈들이 보이더구만
머잖아 곧 큰 눈이 나리면 다시 설경속으로 묻혀 겨울산행 음미 할수 있으리라보네.
대신 지금은 먹거리 잔치가 ..보신용으로 기다린다네.
야생꿩을 주변에서 사냥하는 사람들이 있어 꿩탕과 라조기도 가능하고, 아다싶이 월계 마을 시골 보약먹인 토종닭 에 지리산심마니 채취 약재들을 넣고 삶아 드시고, 혹 운 좋으면 야생 멧돼지, 산토끼등의 맛도 가능하지요.
조용한 펜션에서 산사의 기운을 느끼고 휴식하는 재미도 솔솔하지만 시간 나면
가까운 1시간 권의 남해, 여수 , 삼천포등의 겨울바다와 굴구이등과 생선회맛도
일품이다네.
서울에서 머리 아프면 훌쩍 또한번 쉬러 오게나,
아마, 윤사장 오는 날은 모든 행운이 기다릴란지도..
새해에도 이곳 만복대의 기운이 윤사장에게 깃드시길 빌어 드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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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장님 새해에도... - 윤성민(jeilent@freechal.com) ┼
│ 새해에도 변함없이 복많이 받으세요.
│ 건강과 평강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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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겨울에 풍물은 무엇들이 있을까요?
│ 물론 겨울 지리산의 모습니 장엄 할테구요. 자신이 없어 겨울산 등반은 할 수가 없을것 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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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구경이나 하며 한번 가고싶은 마음 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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