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지내시지요
이 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사장님 친구이신 윤영선 사장님의 제매입니다.
기억하실겁니다. 전 여수에 있고, 산단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에 만성리에서 같이 점심드시고, 많은 얘기 나누었든...
매번 빠지지 않고 메일을 보내시는데, 이제사 글 남기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그러나 보내 주신 글은 빠짐없이 읽고 있습니다.
요즘은 건강하시지요.
좋은 곳에서 좋은 생활하고 계시니, 부럽기까지 합니다.
첨이라 간단히 안부 글 남기고 담에 또 들러서 소식 전하겠습니다.
기회를 만들어서 팬션에서 좀 지내도록 해 보겠습니다.
그 때 연락드리지요.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정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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