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족집게 운세상담, 정말 신기해요.
족집게 운세상담, 정말 신기해요.
제가 잘 가는 사이트에 올라온 내용인데 정말 신기한 거 같아요. 한번 읽어보세요.
□ '궁합'에 대해 퍼온 글
저는 일찍 결혼해서 20대의 나이로 벌써 아이 둘을 둔 엄마랍니다. ^^
좀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해서인지 살다보니 연애 때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로 속이 많이 상하더라구요.
남편과 자주 다투고, 시부모님 문제로도 바람 잘 날 없구요.
우연히 신문에서 060-600-3232라는 운세상담철학관 광고를 보고, 답답한 마음에 남편과의 궁합을 봤어요.
제 사주 성격이 불인데, 남편 역시 불이라더군요. 누구 하나가 양보하지 않으면 결국 이혼을 하던가 둘 중 하나는 화병으로 큰 일을 보게 될 거라구. 다행히 속궁합은 좋으니 서로 양보하는 마음을 가지고 노력하면 화합이 잘 되어 운이 필 수 있다고 하면서, 우리 아이들 운도 우리 부부의 노력여하에 따라 좌우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다음날부터,
짜증이 나고, 트러블이 생길 때마다 '그래... 한번 져주자. 내가 한번 지면 우리 가족이 다 잘된다'...
생각하고 계속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잘 안됐지만 자꾸 마음을 다 잡고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버릇을 들였더니... 하... 두달쯤 되니 집안에 웃음꽃이 피기 시작하면서...시부모님도 저에게 잘 대해주시고.
무엇보다 슬럼프에 빠져 있던 남편 사업이 신바람나듯 잘 되기 시작했어요.
지금 우리 부부는 그야말로 닭살부부가 되었죠. ^^
부부 금슬도 알고 보면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060-600-3232에서 그러는데 사주의 특징이나 성격은 물론, 속궁합-겉궁합까지 꼼꼼하게 짚어보면 두 사람이 어떻게 살건지 딱 나온다네요. 궁합, 저처럼 나중에 보고 기나긴 세월 왜 그렇게 살았나 후회말구요. 애인 있는 님들 꼭 한번 보세요. 사람 인연은 다 있다는 말이 맞나봐요.
□ '사주'에 대해 퍼온 글
무서울 정도로 쪽집게 사주팔자 풀이가 있었네요.
저는 두 아이를 둔 30대의 평범한 아줌마랍니다. 결혼 전에는 몰랐는데 사람 살아가는데 사주 팔자를 알고 사는 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새삼 느끼게 되더군요.
작년 가을 결혼을 준비하던 우리 아가씨가 모아둔 결혼자금 4천만원을 사기 당하는 일이 있었어요.
그땐 그냥 아가씨가 너무 순진해서 당했나부다. 속상하기만 했거든요.
근데 지난 1월 우리 큰 애가 백화점 앞 도로에서 버스에 치일 뻔 했어요. 둘째를 유모차에 태운다고 잠깐 한눈을 판 사이 큰 아이가 신호등이 켜지자마자 도로로 뛰어들어간거예요. 버스는 달려오고 있다가 아이를 미처 못보고...
저와 주변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고 난리가 났었죠. 정말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아이가 아무 이상없이 배기통 옆으로 기어나오는 거예요. 정말이지 천만천만 다행이었죠.
근데 이 일이 있고 일주일 뒤 건강하시던 시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셨어요. 워낙 점보는데 관심이 없던 저지만, 집안에 계속 우환이 생기니까 답답해죽겠더라구요. 뭐가 문제인가 싶고.
그래서 동네 아줌마가 용하다면서 꼭 보라고 알려준 060-600-3232라는 운세상담철학관에 전화를 걸었어요. 그랬더니 당장 우리 아가씨 결혼을 막으라고 하더군요. 두 사람이 결혼하면 집안에 불운이 계속 생길 거라면서. 다행히 제 사주와 아이들의 사주가 서로 잘 맞아 제가 옆에 있는 한 아이들에게는 아무 일도 없을 거라면서 조근조근 당부 말을 알려주더라구요.
필연인지 우연인지 아가씨가 그 결혼상대자와 헤어지고 나서 3일만에 아버님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시고 지금은 거동하시는데 그리 문제가 없을 정도가 되셨어요.
어찌나 신기하던지. 저희 언니가 이번에 집을 사서 이사를 하려는데 고민을 하길래 가르쳐줬어요. 060-600-3232에 물어보라고.
사주 꼭 한번 봐보세요. 살아가는데 여러모로 도움이 된답니다.
(글삭제비번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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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모임방
이름:펌순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