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이병철에게 배운다   다시 이병철에게 배워라 전 삼성그룹 자문 이창우(삼성 면접시 이병철씨 옆에 있다는 점쟁이로 알려진 교수) 저 삼성의 원동력은 항상 . 중요한 것만 . 하찮은 물건 하나라도 다시 손보지 않게 완벽하고 튼튼하게 만들 듯 철저하게 .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결과를 반성하며 일하면 효율이 오르니 끊임없는 자기반성으로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 시스템을 내려고 평생을 보낸 이병철의 노력. 인생이란 다듬기 나름 늙어서가 아니라 스스로를 닦아나가기를 멎을 때 죽기 시작한다. 이병철은 자기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다 갔다. 확고한 경영 철학으로 여러 사원들의 역량과 의욕을 내기 위한 노하우를 찾아 실행했다. 삼남을 후계자로 뽑고 죽기 전에도 식물인간으로 연명되는 것을 거부했다. CEO의 자질은 1. 사업의 모든 변혁과 위기에 대한 적절한 판단, 주도한 계획, 결단성 있는 대처능력 자신이 무엇을 할 것인지를 찾아내는 것(know what)이 경영자의 일. 사장으로서 해야 될 것이 무엇이냐에 대한 지식과 자기가 실제로 시간을 보내는 것과는 너무나도 차이가 많은 법. 무슨 사업을 할 것인가? 어떤 대비를 하고 있어야 되나?또는 어떤 것을 주의시켜야 될 것인가? 를 생각해 내는 것이 바로 경영자의 일이다 2. 눈앞의 효과에 구애되지 않는 대국의 통찰력과 일을 창조하고 내일을 개척하는 혜안 3. 고원한 이상과 독립자존의 정신과 불퇴전의 정력과 고고한 명예를 지닌 리더십 무슨 일을 할 것이냐를 결정하고 나면 그 일을 누구에게 맡기냐(사장)를 결정해야 한다. 사장의 결점을 보완해줄 부사장을 찾아서 파트너로 엮어주면 회장 일은 끝난다. 모든 것을 자기 힘으로 처리하려는 것이 바로 윗사람이 저지르기 쉬운 잘못이다. 조직의 책임자는 남의 힘을 빌려서 일을 완성시키는 차력의 도사가 되어야 한다. 사장은 회사를 위해 정말로 중요한 일을 해야지 중요하지 않은 일을 손대면 절대 안 된다. 10년 후에 맞는다고 하더라도 현재 아니면 아니다. 기업의 목적은 현재부터 미래에 걸쳐 지속적으로 돈을 버는 것이다. 사장의 최대 죄악은 기업을 도산시키는 것이다. 기업은 사가 아니라 공. 먹고 살기 위해서 사업을 해서는 안 된다. 중요한 것은 사업에 스스로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잘 할 수 있는 것만 손을 대라. 사업을 할 때에는 첫째로 필요하는 사람, 사주는 사람, 살 수 있을 정도의 돈을 가진 사람이 있는 즉 시장성이 있냐를 봐야 한다. 예전에는 국내만 생각해도 되었지만 이제는 세계 시장을 생각해야 한다. 넓은 시장에는 항상 선점자가 있지만 그러더라도 뛰어 들어가 경쟁력을 키워야 된다. 전 세계적으로 볼 때 과잉생산이 아닌 것이 어디 있는가?다소 넘친다 싶게 투자를 하고 그러한 여건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때 경쟁력이 생기고 기업이 살아남게 된다. 성공에 기대는 것이 곧 망하는 지름길. 치열한 경쟁이 결과적으로 기업을 키우고 발전시킨다. 본격 궤도에 오른 사업의 경우 졸라 해도 적자가 3년 이상 지속된다면 접어야 한다. 둘째로 은행이 불시에 갚으라고 하면 하루아침에 문을 닫을 수도 있으므로 자본력이 있는지와 투자 뒤 언제부터 돈이 들어와 공장이 정상 가동 될 것이냐 셋째로 기술이 있는지 없으면 사거나 훈련 받아서 쓸 수 있는 지와 마지막으로 자기 회사에 익숙하거나 체질에 맞는지를 살펴야만 한다. 상대방이 누구든지 열심히 들으면 사업에 반드시 도움이 된다. 단지 남의 이야기를 옮기거나, 책에서 본 것을 소화하지 않는 소리는 들을 필요가 없다. 본인의 경험에서 얻어진 것이나 지료로 뒷받침된 이야기만 경청해야 한다. 사업의 성공은 그 사업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느냐, 그 사업을 정말 자기 것으로 여기는 사람이 얼마나 있냐에 달려있다. M&A의 실패는 주로 새 사업에 대한 지식이나 애착이나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 때문이다. 새 사업 이전부터 자료수집, 연구, 조사 등 힘든 과정을 거쳐야 그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착이 심어진다. 새 사업을 시작할 때에는 인맥을 이용해서가 아니다. 권력과 유착하여 사업을 하면 반드시 망한다. 사업가는 사업만 해야 되지 이것저것 감투 좋아하면 안 된다. 공무원도 꼼짝 달싹 못하게 자료를 준비하고, 논리적으로 끈질기게 설득하고 이해시켜 사업권을 따내야만 한다. 남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배우게 된다. (Learning by Teaching) 욕심이 나더라도 지 돈이 없거나 그 사업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으면 해서는 안 된다. 고리대금이나 술장사나 총장사도 안 된다. 차라리 기계를 놀리는 것도 이익이 되는 경우도 있다. 업을 기획하는 기업은 사람이다. 돈이 돈을 번다고도 하지만 돈을 버는 것은 돈이나 권력이 아니라 사람이다. 나는 내 일생을 통해서 한 80%는 인재를 모으고 기르고 육성시키는 데 시간을 보냈다. 삼성이 발전한 것도 유능한 인재를 마니 기용한 결과다. 자기를 나타내는 것보다 조직자체를 키우고, 조직이 크는 것으로 자기만족을 느끼고,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일은 틀림없이 해내고, 자기의 공을 내세우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공을 이야기 하고, 자기 절제를 잘 하고, 아래 사람을 키우는 사람이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다. 신중하고, 멀리 보고, 자신에 자부심을 가진 사람은 정직하고 회사에 절대 필요하지 않는 사람은 회사물건이나 돈을 도둑질하는 부정직한 사람이다. 어차피 그만 둘 사람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나가는 것이 그 사람과 회사를 위해서 좋다. 힘든 것이 사람 자르는 일이지만 정 땜시 미루는 것은 결국 조직을 썩게 만든다. 기업에 맞는 인재를 잘 채용해서 활용하는 것이 선발 후에 훈련 관리하는 훨씬 낫다. 막연한 인재가 아니라 구체적인 노하우를 가진 기술 있는 인재가 삼성의 생명이고 이를 위해 삼성 사장이 직접 해외까지 스카우트 전선을 뛰고 있다. 단점 보완에서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방식으로 인재관리의 중심이 옮겨왔다. 조직에 필요한 것은 시장과 직접 닿는 말단사원들의 상호작용으로 얻어진 안묵적 지식이다. 어떻게 해서든지 돈을 마니 벌어서 근로자에게 잘 해주고 또 근로자의 정성과 아이디어 창의성을 끄집어내야 한다. 근로자의 불만이 무엇인지, 무엇이 문제가 될 것인지를 철저하게 찾아내고 분석해서 이것을 말끔히 시정하는 것이 노사문제 해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오래 경쟁우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일반적 경영능력에 더해 그 업종 고유의 경쟁 우위성을 가져야 하고 그러한 기업은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게 된다.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갖고 있는 장점 즉 지식, 경험, 자본, 기술, 경영기법 등과 고객의 요구가 일치되어야만 한다. 고객은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할 때가 많다. 고객이 기업에 바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가격, 품질처럼 보이지만 점점 포장, 유통망, 직원의 응대방법, 결제 양식, 사용 후의 처리 등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 처분하는 모든 과정에 따르는 주변적인 조건까지를 요구하고 나선다. 사장은 자기 시간을 뺏기지 않기 위해 애써야 하고, 하나로 묶인 덩어리 시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아무것도 안하고 공염불만 하면서 권력을 잡고 잘사는 많은 넘들 보다는 사업을 해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주고, 일자리로 먹고 살 수 있게 해주는 사업가가 훨 낫다. 경영은 이론이 아니라 실제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