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아직도 헤어나지 못하는 지리산심마니팬션의 정취...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니 감사합니다. 구름위의 천상같은 지역에서의 한컷트,선녀탕과 빨치산초소등의 흔적등에서 찍은 사진들도 올려주셨슴  여러사람이 보실수 있겠는 데요.. 아들이 싸이에 올린다고 찍은 장면들은 올렸는 지요 ================================ ┼ ▨ 아직도 헤어나지 못하는 지리산심마니팬션의 정취... - 이종우(ljw8584@naver.com) ┼ │ 안녕하세요...! │ 서울올라온 이후 밀린 일때문에 잠시 들어올 겨를이 없었네요 │ 역시 서울살이는 하루하루 바쁜 일상속에서 이어지는데... │ 그럴수록 더 생각나는 지리산의 정취가...아직도 맴도는데.. │ 그것또한 가슴시리게 잡히지 않는 여운으로만 남네요.. │ │ 무작정 지리산을 정복한다고 떠난 며칠째... │ 남들은 연휴마지막날이라 떠난 1월1일... │ 우연히 하루 더 머물게된 곳이 지리산심마니팬션... │ 호텔에서 잘까 하다가  굳이 마지막날 시골 정취를 느끼자며 │ 찾아본 곳이 오히려 호텔보다 더 멋진곳일 줄이야... │ 도시 사람들은 원래 숙식이 제일 신경쓰이는데... │ 기대하지 못한 깨끗함과...그보다 더 깨끗한 주위경관.... │ 그리고도 더 형언하지 못하는 사장님의 편안함과 배려... │ │ 잠시지만 행복감에 젖어든 나를 보면서... │ 행복은 먼곳에 있는 것이 아니구나.. │ 역시 모든 문제는 내안에 있다고 하는데... │ 나를 바라볼수 있는 그런 환경에 감사를 드립니다.. │ │ 그리고. │ 이기태사장님 정말 대단한 분이신것 같습니다. │ 아침에 홈페이지 구석구석을 살펴보았는데... │ 그기서 느낀것도 참으로 존경스러웠는데.. │ 생각하시는 것이 많으신가 봅니다.. │ 사업적이건 비영리적이건 간에.. │ 그때 느낀 모든 감정과 또한 이후에 느껴지는 생각들은. │ 사장님의 모든 생각과 말씀을 진심으로 믿으며 │ 순수한 마음으로 꾸려나가시는 모든 일들이 올한해에는 │ 모두 이루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 문득 지금도 달려가고 싶지만... │ 발목잡힌 오늘에..기억만 되새깁니다.... │ 훗날 또 뵐수있겠죠 그리 믿습니다... │ │ 건강하시니깐 그것보다 │ 올한해 뜻있는 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 뜻하시는 그일들을... │ │ 그럼 │ 안녕히 계십시요 │ │ p.s: 근데 그 토종닭 너무 먹고싶네요... │       산삼은 내일 가족끼리 심신수양해서 함께 먹으려고 합니다... │       3뿌린 가족분들에게 보냈구요.. │       먹어보고 효과 있음 당장 달려갈께요..ㅎ │ ┼    ┼